김규현 세월호 참사 심각성 못 느껴, 청와대만 몰랐던건가?
벌써, 3년 가까이 지나버린 잊지못할 사건입니다. 세월호 참사...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피지도 못한 어린 생명이 차가운 물 속에서 숨을 거두어 갈 때, 국민을 지켜야하는 나라는 어디에 있었을까?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판결하기 위한 10차 변론장에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출석해서 지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증인 진술을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시기, 국가안보실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김규현 수석은 탄핵심판 진술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9·11 테러, 파리 테러 또한 징후를 포착하지 못하고 일어난 참사이며 성수대교 붕괴 때 당시 대통령이 탄핵되지 않았지 않느냐. 대형사고가 대통령의 책임이라는 말을 선진국에서는 들어본 적도 없다" 고 만인..
Issue/Society
2017. 2. 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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