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대 "양놈들은 너 안좋아해", 비뚤어진 성의식은 어디서부터
공무원들의 비뚤어진 기강해이가 어지러운 시국에섣도 또 한번 빛을 발했습니다. 한국감정원장으로 있는 서종대 씨가 수시로 직원들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한 언론매체는 감정원 임직원의 말을 빌어 "지난해 11월 모임뒤에 대구의 한 식당에서 직원의 외모를 비하하는 언사를 했다" 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서종대 원장은 한 직원에게 "양놈들은 너 같은 타입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차라리 피부가 뽀얗고 날씬해서 중국 사람들 스타일"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후 사표를 낸 직원은 감사실에 알렸지만 조사는 커녕 "원장에게 이 사실을 알리길 원하느냐"며 해당 직원을 무마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해에도 지속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괜찮은 여자는 성노예가 ..
Issue/Society
2017. 2. 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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