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무면허 사고, 강정호 뺑소니 + 오승환 도박 사건 잊었나, 2017 WBC 엔트리 차질
한국야구는 그 어느때보다 추운겨울을 보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올해 2월 MLB에서 활약중인 강정호는 '음주 뺑소니 사건'에 대한 피고인으로써 판결을 받기도 했는데, 검찰이 벌금 1,500만 원에 약식 기소로 끝나는 것으로 마무리되고 있었지만, 법원의 판단으로 최종 재판까지 회부되는 최악의 상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법원은 강정호 음주운전이 3회나 적발됐고 거기에 '뺑소니'까지 시도한 강정호의 죄질이 나쁘다는 이유였습니다. 거기에 세이브 전문 돌부처 오승환 역시 임창용과 함께 의혹을 받은 불법도박 혐의로 인하여 WBC 엔트리 참가에 차질을 빚었는데요, 당초 예비 명단에도 올리지 못했던 오승환이지만 기존 투수진 부상자가 속출하자 WBC 김인식 감독은 결국 오승환을 명단에 포함시키면서 여론의..
Issue/Society
2017. 2. 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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