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압수수색, 특검 압수수색 범위 및 황교안 총리의 선택은?
오늘 오전, 검찰에서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며, 드디어 푸른지붕집의 문이 열리려 하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검에서는 오늘 3일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도 합니다. 이날 오전 10시께 청와대에 압수수색팀을 출동시켜 청와대 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청와대 도착 후, 담당 직원을 만나 영장을 제시했으나, 청와대 측과 대치중이라고 합니다. 특검은 다음 주로 예정되어 있는 박근혜 대면조사에 앞서 압수수색을 통해 범죄 관련된 물증을 확보하기 위하여 어제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압수 수색 영장신청 및 최종 발부를 받았다고 합니다. 압수수색영장에 포함되어 있는 수색 범위는 경호실, 의무실, 민정수석비서관실, 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 부속비서관실 등을 제한하여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Issue/Society
2017. 2. 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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