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아들 눈물 글썽, '최순실과는 어떤 사이?' 였나 라는 질문에
안녕하세요, 서울갈매기 입니다. 비선실세 논란의 한 축에 있는 김기춘과 조윤선에게 각각 7년과 6년형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선고를 내렸다고 합니다. 와중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자신의 아들과 부인을 언급하며, 이번 선고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면서, 김기춘 아들 관련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19일 비선실세 논란 관련한 항소심 공판에서 자신의 아들을 다시 언급하였는데, 최후 진술에서 “늙은 나의 남은 소망은 아내와 식물인간으로 4년 동안 누워 있는 아들 손을 다시 한 번만 잡아주는 것” 이라며 눈물의 호소를 했다고 합니다. 김기춘 전 실장은 작년에 있었던 국정농단 청문회에서도 자신의 아들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당시 김기춘은 '저도 고령이고, 건강이 안 좋은 상태이다. 현..
Issue/Society
2017. 12. 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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