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쿠시 이찬오 구속영장 기각에 이찬오 백스텝, 분노한 검찰 관계자까지

이찬오 쿠시 마약 혐의 체포

쿠시 코카인, 잠복 경찰에 체포

이찬오 헤시시, 네덜란드 밀반입 적발

영장 기각, 유명인 도주 우려 없다며

안녕하세요, 서울갈매기 입니다.

서울에는 폭설로 인하여 주의보까지 발령이

될거같다고 하는데, 모두 운전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 마약 투약 물의 사건이 많았는데,

요리사 이찬오 YG 작곡가 쿠시가 체포되어,

긴급 구속영장이 주말에 발부가 되었습니다.

요리사 이찬오는 지난 10월 경, 네덜란드를

방문했고, 국제우편을 이용하여, 해시시 4g을

밀반입하려던 혐의로 적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적발 당시,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측정,

이찬오 본인 또한 해당 혐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이찬오가 밀수입하려던 해시시는 대마초를

농축한 원액을 건조하여 압착한 물질인데,

농축 작용으로 인하여 대마초보다 최대 10배

이상 강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YG 소속의 래퍼 겸 작곡을 하고 있는

쿠시 (본명 김병훈)는 직접 코카인을 구입하여

흡입한 혐의로 구속 및 영장이 발부되었지만,

14일 이찬오 영장과 함께 기각되었습니다.

코카인은 코카나무라는 식물에서 추출해낸

알칼로이드 성분으로써 중추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천연마약이라고 합니다.

쿠시는 방배동 한 빌라에서 무인택배함을

통한 코카인 거래를 하던 도중, 잠복 경찰에게

체포가 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쿠시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사무실 및 숙소에서 수 차례동안 코카인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2차례 구매 및

3번째 구매 시도에 적발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은 16일 경 두 사람에게

발부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고 전해지는데,

“객관적인 증거가 수집되어 있고, 해당 피의자

주거 직업이 명확하기에 도주 및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라며, 검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결국, 이찬오 쿠시 모두 ‘유명인’이라는

점에서 구속 영장이 기각된 것으로 보이는데,

관련하여, 검찰 관계자는 한 매체 인터뷰에서

“유명인이라고 해서, 구속 영장이 기각되었는데,

 역으로 따지면, 청소년에게는 마약과 관련하여

 잘못된 오해가 인식될 수 있다”

“마약 범죄의 중대성이 간과된 판단”

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