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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갈매기 입니다.


얼마 전,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세간의

관심을 받은 낸시랭 왕진진 커플이 의혹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왕진진은 '故 장자연 편지 위조'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은 전준주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나이, 사기 및 횡령, 사실혼 그리고,

전자발찌 등에 대하여 세간의 관심과 함께

의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에 왕진진 낸시랭 커플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에게 놓인 의혹을 해명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하였지만, 풀리기는 커녕 더욱

깊은 의혹을 남겼습니다.


그를 둘러싼 의혹 중 가장 관심이 높은

전자발찌 착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자신이 전자발찌를 착용한지에 대하여

 왜 그렇게 궁금하냐, 전과자는 연애하고

 결혼하지 말라는 법이 있냐?'

면서 불쾌해 했다는 후문입니다만,

결국, 자신이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대답을 회피했다는 후문입니다.


물론, 전자발찌 외에도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의혹과 관심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이 오고

갔지만, 기자회견을 마친 둘의 행보를 쫓은

디스패치 취재로 인하여 더욱 큰 의혹이

발생하였습니다.



장자연 편지 위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이

계속이어지자 왕진진은

'교도소에서 어렵게 지킨 편지 원본 증거"

라며 편지를 공개하고, 바로 기자회견장을

퇴장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전자발찌는 아래와 같이 총 3가지 구성품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 전자발찌 본체

- 충전기

- 재택감독장치


국내 언론사인 디스패치는 이들과 함께 회견장을

나와, 얼마 전까지 왕진진이 동거녀와 거주한

역삼동 빌라로 갔는데, 현관도어락은 해체가 된

상태였으며, '주거 침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벌써 지문을 채취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빌라에 거주하고 있던 왕진진 동거녀는

'전자발찌 충전기가 사라졌다' 라는

결정적인 증언을 했다고 합니다.



일전 보도에 따르면, 왕진진회장은 성폭력범죄의

처벌로 5년간의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고

알려졌는데, 앞서 말씀드린 역삼동 빌라에서는

3가지 품목 중 재택감독장치 본체는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재택감독장치 본체는 실제 범죄자의 거주지에

설치가 되어 있어야 하며, 관찰소에 신고없이는

임의로 옮길 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자발찌 본체 - ?????

전자발찌 충전기 - 도난

재택감독장치 - 역삼동 빌라


디스패치는 이후 빌라를 나오는 도중에, 주변에서

낸시랭 왕진진이 탄 차량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디스패치 취재진을 보자, 황급히 차를 돌려

사라졌다고 합니다.


떳떳하다면 움츠릴 이유가 없다면 정당한

증거와 사실을 가지고 대중 앞에 필히 서야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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