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SS501 꽃보다남자 등으로 한 때,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던 김현중 씨 사건 기억하십니까?


한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임신을 하게 되자, 카톡 욕설 등으로 여자친구에게 임신 중절을 강요하였고


심지어는 폭행 까지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현중 전 여친 임신 중절 사건으로


엄청난 파문을 몰고 온 적이 있습니다.



지난 1월 6일 김현중 씨가 전 여친을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한 사실에 대한 검찰 사건 진행 상황이 나왔습니다.


검찰은 불기소 처분 결정을 뒤집으면서 형사 및 민사에서 다툼을 벌이던 전 여친을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현중 전 여친 임신 중절 사건의 피고인으로 기소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수사 과정 중, 전 여친이 주장한 폭행으로 인해 발생한 유산임신 중절 등이 거짓말 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카카오톡 임신 및 유산 관련 내용을 삭제하는 등 증거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또한 임신중절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한 내용에 대해서는


결정적으로 임신조차 한 적이 없었다 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조작된 증거를 바탕으로 2015년 김현중 씨에게 16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하였으나,


김현중 씨가 요구에 응하지 않고 오히려 반대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자


미수에 그쳤고, 결국 사기 미수라는 소송에 의하여 피고인의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하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것과 더불어,


모 언론사 사무실에서 KBS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작한 카카오톡 자료 등을 제공하며


허위 내용으로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KBS 아침뉴스에도 보도되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김현중 씨에게는 막대한 명예훼손까지 입힌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김현중 전 여친 임신 중절 사건



한때, 내노라하는 톱스타들 마져도 부러운 인기를 누린 김현중 씨, 물론 모드가 전 여친만의 잘못은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너무 많은 것을 잃은 점에 대해서는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모쪼록 남은 군생활 마무리 잘하시고, 복귀해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뵙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