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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의 'Tears' 는 한국 여성들에게는 우상과도 같은 곡이었습니다.


90년도 락발라드의 한 축을 누비던 소찬휘 씨가 4월 25일 스트릿건즈의 로이와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사실, 소찬휘 로이 씨는 지난해 말 혼인 신고를 이미 해서 법적부부로써 지내고 있었는데, 오는 4월25일


결혼날짜를 확정하며 정식 부부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 2일 관계자 말에 의하면, 4월25일 결혼식장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이 참석하는


스몰웨딩으로 치러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일정으로 둘 다 바쁜 시간이지만 깨알같은 신혼여행은 이번 달 안 오키나와로 미리 다녀올 계획이라고 합니다.



- 소찬휘 남자 로이는 누구?




로이는 소찬휘 (46) 보다 6살 어린 40살로써, 밴드 스트릿건즈의 업라이트베이스 연주자로 세계적인 밴드


경연대회인 하드록라이징 2016에서 우승한 실력파이기도 합니다.


로이가 소속된 스트릿건즈는 로큰롤과 컨트리음악을 결합한 로커빌리가 주 음악으로써 2015년 KBS


경연대회인 탑밴드 시즌 3에서 탑 3위에 속할 정도로 실력있는 그룹이라고 합니다.



- 소찬휘 이혼, 그리고 또 한번의 아픔



현대 대경대 실용음악과 전임교원으로 재직중인 소찬휘는 사실 14년전 일반인과 결혼 이후 2년 7개월 동안


결혼을 유지했으나, 성격 차이로 이혼한 슬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2011년 배우 이정현을 만나는 사실을 방송에서 밝힌바 있지만, 결국 결혼 무산 및 결별까지 이르는


또다른 슬픔을 안고 있었습니다.



“청혼은 이미 1년 전에 했고 웨딩촬영도 끝냈다”




“혼인 신고를 일찍 한 것은 어차피 두 사람이 결혼할 것이라는 데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2세는 없다”



소찬휘 로이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프로젝트 앨범을 준비하면서부터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소찬휘는 이후 로이가 소속된 5인조 밴드 스트릿건즈의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제안 및 성사시키기도 하면서 둘 사이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었으며, 2016년 세계적 밴드경연대회에서


전세계 밴드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도와주었습니다.


힘든 시간이 지나고 서로를 위해주는 사람을 만나 영원히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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