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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집단성매매 현장 적발에 충격

평범한 직장인에서 노동자까지 800 여명 관련

마약에 취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 여성 또한 좋아서 했다는데,

남성은 15만원, 여성은 50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받아


안녕하세요, 서울갈매기입니다.


말세라는 단어가 이럴때 필요한 걸까요?


한샘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 가해자 신상과 글에 대한 사건이 일주일도 채 지나기 전에 경악스러운 일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관련글:

2017/11/04 - [Issue/Society] - 한샘 성폭행 사건, 가해자 은폐 및 신상 유포 법적 대응





집단 성폭행이 아닌 집단성매매???


성폭행 강간사건이 아닌, 여자 한명에 여러 명의 남자가 함께 성관계를 가지는 집단 성매매 사건입니다.


그릇된 성에 대한 인식으로 인하여, 더욱 더 자극적인 것을 찾게되면서 이런 집단성매매으로 이어졌는데,


인천경찰청 소속의 사이버수사대는 오늘 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해당 집단 성매매 모임을 주선한 A (31)씨와 B(34)씨 등 공범 2명을 각각 구속 및 불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성매매를 위해 모집되었던 여성 9명과 집단 성매매를 한 것으로 확인된 71명 등 80명을 함께 입건해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 사진은 해당 사건과 관계 없음.)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소라넷과 텀블과 같은 음란사이트에 집단 성관계 게시판을 운영하면서,


집단성매매를 원하는 남성들을 랜덤채팅 식으로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검거하기 위하여, 일반인 남성으로 가장한 경찰관과 주고받은 문자 또한 공개하였는데,


“안녕하세요, 이번 일요일 ㄱㅂ 모임 운영자입니다“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수원역 인근에서 진행된다“




이를 시작으로 집단성매매 진행 과정을 상세히 알려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문자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지원자 본인이 직접 지원했는지와 상대방의 신상을 파악하기위하여 직업까지


재확인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집단성매매 어떻게 진행되고 몇명이 참가했나.


(본 사진은 해당 사건과 관계 없음.)


모집된 참가자들은 수원과 안양 등의 모텔에서 모두 약 29차례 집단성매매 모임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해당 사건의 주범과 공범은 회당 남성 10∼15명과 여성은 단 한이 성매매하는 모습을 촬영해


약 600차례를 촬영했으며, 음란사이트 여러 곳에 사진 수백여장을 올린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마약에 취해서 집단성폭행은 아닌가???




혹시, 마약이나 약물을 이용하여 여성을 실신시켜 자행된 집단성폭행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서 한번 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단성매매에 참가한 성매수 남성은 1회에 약 16만원을 화대로 지불했으며, 상대 여성은 참가한 남성의 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마약이나 약물에 취해서 한게 아니라,


참가한 남성과 여성들 모두 제 정신에서 일어난 사실이라는 것이 더더욱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한샘 성폭행 사건 가해자 피해자 공방이 아직도 끝나지도 않은 가운데, 내 곁의 평범한 누군가는


이런 변태적인 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너무 충격적이라 말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개인의 자유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하지만, 인간으로써 하지 말아야할 기본 윤리 의식 또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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